파킨슨병

* 운동증상

- 진전 - 환자가 하지 않는데도 신체의 일부가 주기적으로 떨림, 손을 무릎 위나 책상에 가만히 놓고 있을 때 떨림이 뚜렷
- 서동 -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몸의 움직임이 느려짐, 무표정, 눈 깜빡임이 줄어듬
- 강직 - 팔, 다리, 목 관절을 진찰하는 사람이 움직여보면 저항이 심해 뻣뻣, 환자의 팔을 움직이면 납으로 만든 막대를 구부리는 느낌
- 보행장애 - 자세 불안정 심화, 누워있거나 앉아있다 일어설 때 자세가 불안정해 넘어지려고 함, 앞으로 숙여진 엉거주춤한 자세, 보폭은 짧아지고 발을 끌면서 걷게 된다.

 

* 운동증상 이외의 증상

- 신경정신증상 - 우울, 불안, 무감동, 충동조절장애, 환시, 정신증,,, 50%정도의 파킨슨병 환자에서 우울증이 동반됨
- 인지기능저하 - 40%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동반. 알츠하이머 치매와 양상이 다르며, 환시, 인지기능 증상의 기복이 심할 수 있고, 약에 대한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다
- 자율신경계이상 - 기립성 저혈압, 변비, 소변장애, 성기능장애, 후각이상, 장운동이상
- 수면장애 - 불면증(m/c), 기면, 주간과다졸림, 하지불안증, 렘수면행동장애,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약 40% 팔, 다리, 허리에 통증, 저림증, 무거운 느낌, 따끔거림, 화끈거림, 차가움 등의 감각증상
- 하지불안증 - 주로 밤에 심하게 나타나며 다리가 저리거나 따가운 증상이 생기는데 마음도 불안해져서 가만히 있기가 힘들며 움직이면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잠을 못자고 밤새도록 걷는다
- 렘수면행동장애 - 수면중에 심한 잠꼬대를 하거나 헛손질과 헛발질을 한다. 파킨슨병 운동증상 발생 이전부터 관찰되기도 함
- 비뇨기증상 - 밤에 소변을 자주보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요 - 방광에서 소변을 짜내는 배뇨근의 수축과 소변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막고 있는 요도 괄약근의 이완이 조화롭지 않기 때문
정상적인 노화에 동반되는 비뇨기증상을 악화시킴

 

 


<사실>

-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 퇴행성뇌질환 중에서 약물치료에 의해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는 질환은 파킨슨병 외에는 없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
- 실제로 약물을 적절하게 복용하면 일어나지 못하는 환자가 걸을 수 있게 되고, 잘 걷지 못하는 환자가 뛸 수 있다.
-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 60세 이상에서 1%의 유병률, 나이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
- levodopa가 효과가 좋으나, 2-3년 동안의 허니문 시기가 지나면 후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중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세포가 퇴화, 기저핵에 도파민 부족
- 동작이 느리고, 손발이 떨리고 뻣뻣
- 운동증상은 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정도 소실된 후에 명확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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