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glucose를 대하는 태도

 

사람이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친구를 대할 때

선생님을 대할 때

자식을 대할 때

부모님을 대할 때

 

다 다르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이 당을 대하는 태도에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자유롭게 들락날락 할 수 있어요.

자유이용권같은 걸 가지고 있는거야.

왜 놀이공원 가면,

각 관을 들어갈려면 그 관의 표를 사서 가야되잖아.그런데 얘는 그냥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나갈 수도 있다.

 

그래서 니가 원하면 얼마든지 들어와. 그리고 나갈려면 나가.

 

근육은? 들어와. 도와줄 친구는 없니?(인슐린 있으면 더 잘 들어옴)

              근데 일단 들어왔으면 넌 못나가.

 

뇌가 당을 대하는 태도? 넌 무조건 내꺼야.

뇌도 이기는 거 -- 적혈구..

적혈구는 당 없으면 그냥 죽거든..

적혈구를 위해서 당을 양보하고

뇌는 케톤을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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