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감염이 되는 것
보통 박테리아 때문
--> 관절이 파괴된다.
보통 피를 타고 균이 흘러다니다가 (hematogenous spread) 관절에 자리를 잡는다.
관절을 싸고 있는 막 synovial membrane은 최소한의 보호장치 (basement memb)이 없어서 균이 침번하기 쉽다.
특히 원래 관절염이 있었다면 (류마티스, 골관절염, 통풍),
어, 여기는 내가 있어야 되는 곳인가보네 하고 균이 더 잘 자리를 잡는다.
그래서 원래 관절염을 가지고 있던 분들에서 잘 생긴다.
보통 큰 관절에 생긴다 -- knee, shoulder, hip, ankle, wrist, elbow
기전은 2가지이다.
1. 피를 타고 가다가
2. 직접 주입 -- 상처를 통해서 또는 수술 (관절경)
균은 보통 S.aureus이다.
그래서 MRSA가 많기 때문에, 항생제는 보통 vancomycin을 써야 한다.
Streptococcus pneumonia, pseudomonas도 가끔 있다.
증상은?
- 관절통, 붓고, 열감, 움직임 제한이 80%에서 있다.
- 열난다. (하지만 노인에서는 열이 안날 수 있다)
- 피를 타고 가기 때문에 blood culture를 꼭 확인해야 하고
균혈증이 확인되면 infective endocarditis를 꼭 확인해야 한다. TEE로
진단은?
- 물을 뽑아서
- WBC가 증가했는가?
- gram stain/culture가 나오는가? --> 이거 나오면 확실
WBC만 올라가고 균이 안나오면 그냥 짐작 (probable)
치료는?
1) 물 뽑고 = joint drain
2) 항생제
물 뽑는 것은,
knee, elbow, ankle, wrist -- 주사로 뽑거나, 관절경
hip, shoulder -- 관절경
항생제는
만약, Gram stain이 GPC나오면? --> vancomycin
-- MSSA가 나오면 cefazolin, nafcillin
-- MRSA가 나오면 vancomycin
Gram negative bacilli면?
-- ceftriaxone, cefotaxime -- pseudomonas아닐 것 같을 때
-- ceftazidime or cefepime + ciprofloxacin or gentamicin -- pseudomonas가능성 있을 때
Gram stain/culture가 안나오면?
-- vancomycin + ceftriaxone
치료기간은?
blood culture가 +면 4주
- 면 2주 + 경구 2주
경구는 보통 cephalexin
치료결과는?
미국 조사에 따르면 40%만이 치료 후 집으로 간다.
나머지 60%는?
재활원이나 요양시설로..
그만큼 어렵고 후유증도 많다.
치료결과가 딱 어떻다 라고 이야기하기에는 환자군이 너무나 heterogeneous하다.
또 균의 virulence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대충 뭉뚱그려 보면
사망률은 10~15%정도 되는 것 같다.
다만 MRSA에 의한 polyarticular septic arthritis면 50%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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