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에 관하여

* 임신전당뇨병 (pregestational diabetes)

- 첫 산전 방문시 발견되는 당뇨병

- 기존의 1형 혹은 2형당뇨병이 있는 환자에서 임신을 한 경우 (DM with preg)

  또는 임신 1분기에 당뇨병 진단 기준을 만족하여 진단되는 경우

 

* 임신성 당뇨병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

-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임신 중 발견되는 당뇨병

- 임신 2분기 혹은 3분기에 처음 발견된 당불내성

 

산모의 초산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추세이다.

 

* 임신성 당뇨는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엄마쪽 측면 - HTN, pre-eclampsia가 늘어남

아이쪽 측면 - macrosomia, birth injury

출산 과정에서 - C/sec

임신/출산이 모두 끝나고 나서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 나중에 metabolic syndrome발생 위험(엄마), 태어난 아이도 비만해지고 나중에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 임신전 당뇨가 있는 경우는 태아 선천성 기형, 전자간증, 거대아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준비를 하고 임신을 하는 것이 필요함. A1c를 6.5아래로 맞춰놓고 임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당뇨병성망막병증의 발생과 악화 위험이 높으므로 (volume change때문)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임신 전, 임신 매분기 및 출산1년까지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 임신 중 대사

- 포도당, 아미노산, 케톤은 태반을 통과함

- 산모의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태반을 통과하지 못함

- 정상적으로 임신중 공복 혈당은 감소한다 d/t insulin independent glucose uptake by the placenta

- 임신중 식후혈당은 증가한다 d/t diabetogenic placental hormone이 증가하기 때문 --- 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한다

 

대한당뇨병학회 권고사항

---> 이 경우는 임신이 아닌 그냥 당뇨의 criteria로 확인하게 된다.

 

 

 

* 임신성 당뇨의 위험인자

-- 현재 30대 이전 출산이 거의 없음 --> 거의 모든 경우가 임신성 당뇨의 위험인자에 포함된다고 봐야 함

 

* 혈당 조절의 목표 - glycemic target

1) for pregestational type 1 or type 2 diabetes

Fasting 90, PP1 130-140, PP2 120

그런데 hypoglycemia없이 이 target에 도달해야 한다. ---> 저혈당이 있으면 더 안좋기 때문에 target을 상향해야 한다

HbA1c는 임신중에는 RBC turnover가 바뀌기 때문에 좋은 지표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RBC turnover가 빨라져서 A1c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조지표로 활용한다면 6%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2) for GDM

Fasting 95, PP1 140, PP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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