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노레보원, 엘라원)

<노레보, 포스티노> = 레보노르게스테렐 성분

-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을 억제하여 배란을 막는다.

 

- 여성호르몬 폭탄 - 먹는 피임약과 비교해 호르몬 농도가 4-6배 높음 (1알만 먹어야 한다)

   체내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린 다음 난자의 배란을 억제, 지연시키면서 자궁내막이 두터워지는 것을 무너뜨려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한다.

 

- 사후피임약을 먹어도 임신할 수 있다.
  피임률은 복용시점에 따라 결정된다 (관계후 24시간 이내 95%, 48시간 이내 75%, 72시간 이내 42%).
  약을 복용하기 바로 직전에 있었던 임신 가능성만 차단함

 

- 월경 한주기에 1회 복용하는 것을 가정해 만든약 -> 한달에 두번이상 먹으면 안된다.
  여러번 혹은 매달반복 복용하면 호르몬체계가 무너져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피임 실패율이 높아진다.

 

-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월경주기 어느 시점에서도 복용
   노레보원은 75kg이상이면 효과가 떨어지고 80kg이상이면 효과적이지 않다   

 

- 부작용 : 오심 (50%), 구토 (20%), 어지럼증, 유방통
             약을 복용한지 2-3시간 이내 구토를 했다면 체내흡수율이 떨어지므로 한알 더 복용
             자궁외임신 - 자궁 쪽으로 수정란을 밀어내는 나팔관 운동성을 떨어뜨려 나팔관에서 착상될 수 있다

 

 

<엘라원 (Ellaone)> (Ulipristal Acetate) 30mg

-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

- 배란억제뿐 아니라 자궁내막을 얇게 유지하여 수정된 배아가 착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

-- 배란전뿐 아니라 배란후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음

 

- 늦어도 120시간(5일) 이내에 1정을 복용한다.

 ; 복용 후 3시간 이내에 토하면 1정을 다시 복용한다.

 

- 체중이 많은 여성에게도 유리함

- 부작용 : 구토 (50%), 부정출혈 - 생리날이 아닌데 피가 나오는 경우, 생리주기 달라짐

* 주의 : 부정출혈이 되었다고 피임이 된 것도 아니고, 부정출혈이 아니라고 임신이 된 것도 아님. 단지 부작용의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