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약

1. 비스포스포네이트 (bisphosphonate)

 

한마디로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이다.

 

ibandronate (제이본 주) : 3개월에 1번 주사
alendronate + vit D (알렌드로스플러스디정) : 1주 1회 1정 복용
risedronate (오스테론정) : 1달 1회 1정 복용

 

<경구투여>

-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onate가 있다
- 소장에서 흡수되나 흡수율은 1~5%로 매우 낮다.

 

- 아침식전 30분 전  200ml 이상의 물과 함께 복용

 

  복용 후에도 30분 이상은 다른 음식물을 섭취하면 안된다.

 

  복용 후 1시간 가량은 눕지 않는다.


  씹거나 빨아먹으면 안된다 (구강궤양 발생가능)


  우유, 유제품, 오렌지주스, 광천수, 보리차, 커피, 칼슘, 철분제, 제산제 등은 약물 흡수를 방해하므로 최소 1시간 지난 후 섭취

 

- 경구투여시 위장장애 있으면 주사제 추천

 

<주사제>

 

- 주사제 투여 후 10-30%에서 열, 근육통 등 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 체중이 적게 나가는 왜소한 할머니의 경우 이러한 반응이 더 잘 나타난다.
- 3개월에 한번 주사하는 ibandronate가 그나마 덜하다
- 이러한 flu-like symptom은 24-48시간 후에 사라지고, 보통 처음 주사에서만 나타난다.

 

<부작용>

 

경구투여시 식도 및 위장장애
턱뼈괴사
비전형 대퇴골절

 

<화학구조>

pyrophosphate의 P-O-P구조에서 O를 C로 치환한 P-C-P임. 매우 안정적
인체에 존재하지 않는 합성물질로 P-C-P결합을 절단할 수 있는 효소도 없다 - 수년간 뼈 내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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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zedoxifene (비비안트)

 

- SERM계열제, 일1회 1정 (20mg)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
- 폐경후 골다공증에 사용, 에스트로젠이 원래 뼈를 보호하는데 그것이 떨어져서 골다공증이 생긴다. SERM제제는 유방을 자극하지 않는다.
- 부작용 : 안면홍조, 다리경련
- 주의사항 : 경증 또는 중등도 신부전에서는 약동학에 거의 영향이 없어 용량조절이 불필요하다. 
                 중증 신기능장애에서는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으므로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

 

2-2. raloxifene (에비스타 Evista)

 

- 폐경후 골다공증에 사용

- 에스트로겐 처럼 작용하여 골 소실을 막는다.

- hot flush를 치료하지는 않고, 오히려 hot flush를 일으킬 수 있다.

- 에스트로젠과 달리 breast와 uterus를 자극하지는 않는다.

- 총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지만, HDL을 올리지는 않는다.

- 용법 : 1일 1회 60mg, 식사와 무관

- 흔한 부작용 : 약학정보원 page참조 " 매우 자주(≥ 1/10), 자주(≥ 1/100, < 1/10), 때때로(≥ 1/1,000, < 1/100), 드물게(≥ 1/10,000, < 1/1,000), 매우 드물게(< 1/10,000), 빈도 불명(수집된 자료에서 평가할 수 없음) "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HHHHH0378 

  ① 혈관계 : 매우 자주 혈관확장(홍조), 때때로 심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망막 정맥 혈전증, 표재성 정맥혈전정맥염(Superficial vein thrombophlebitis)을 포함한 정맥혈전색전증
  ②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계 : 자주 다리 경련
  ③ 전신 및 투여부위 : 매우 자주 감기증상, 자주 말초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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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enosumab (프롤리아 프리필드시린지)

 

-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관여하는 RANKL를 차단하는 인간유래 단일클론항체


- 6개월에 1번 피하주사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도 용량조절없이 사용가능
  위장장애, 몸살 등의 부작용 없다
  휴약기가 필요없다
  비정형 대퇴골절이나 턱뼈괴사가 발생률이 낮긴 하지만 장기투여시 가능은 하다

 

- 부작용
(1) 피부감염 : 항생제 처방하는 되는 정도의 경증
(2) 약 중단시 rebound multiple bone fracture risk증가 : 1년간은 전액본인부담으로 BP(또는 SERM, 가급적 alendronate)유지
(3) hypoCa : vitD와 Ca보충을 적절히 해야 합니다.

(4) 그 외 팔다리통증, weakness, anemia, constipation/diarrhea, back pain, muscle pain, skin problem (eczema, blister, dry skin, peeling)

(5) dyspnea도 있을 수는 있으나, hypersensitivity reaction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듯함

 

- 보험급여
 중심골 T-score가 -2.5이하인 경우 --> 1년(2회)
 골다공증성 골절 --> 3년(6회)
 추적검사에서 T-score가 -2.5이하로 약제투여가 계속 필요한 경우는 급여 (현재 결과상 10년간 투여에도 문제가 없음, 하지만 중간에 -2.5초과하여 유지되면 본인부담으로 프롤리아 or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사용하여야 하고, 정 부담되면 끊어야 하는데 골절의 위험을 잘 살펴야 함)
 투여간격을 지키기 위한 주의가 필요함. 또한, 추적검사는 정확한 효과 판정을 위하여 마지막 프롤리아주 투여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이후에 이루어져야 함

Denosumab 주사제 급여기준 개정관련 질의응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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