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 실신 설문지, 미주신경성실신 (vasovagal syncope)

<실신 설문지>

가만히 있다가 실신? 운동 중에 실신? 운동 후에 실신?

실신 전에 두근거림이 있었는가?

급사의 가족력?

 

-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것들 (well-known trigger)

: 역겨운 냄새, 끔찍한 광경, 극심한 통증, 배변, 배뇨, 기침

 

-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체로 인체에 무해하고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조심해야 할것은 넘어지면서 다치는 것
1) 유발요인을 피한다 - 본인이 실신하는 상황을 알아두고 그런 걸 피해야 한다.
2) 실신전에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걸 전구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게 나타나면 앉거나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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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혈압 관련된 신경은 2개가 존재한다.

  교감신경 (혈압↑)과 부교감신경 (혈압↓), 이 중 어느 한쪽이 이겨버리면 안되고 조화롭게 있어야 되는데, 어떤 자극이 들어와서 부교감신경이 완전히 이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로 언제 발생하는가? (다양하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름) 
 탁한 공기가 가득찬 밀폐된 곳,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서있는 것
 사람이 많은 식당이나 지하철 안에 있는 경우
 힘든 운동을 한 직후 --- 교감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멈춰버리면 부교감이 확 올라감. 마무리 운동이 중요하다. cool down
 예기치 않은 통증을 겪을 때 --- 예기한 통증은 교감신경을 올리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 신경계가 당황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순간 --- 주사 맞다가 실신하기도 한다;; 주사 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신경 때문

-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것들 (well-known trigger) - 역겨운 냄새, 끔찍한 광경, 극심한 통증, 배변, 배뇨, 기침 (화장실에서 일보다가, 또는 기침하다가 쓰러지기도 한다)
(적당한 통증은 교감신경이 자극되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근데, 이게 역치를 넘어가서 너무 통증이 심하면 미주신경이 자극된다. 우리 몸이 살기 위해서, 그러면 맥박이 느려지고, 혈압이 내려가면서 뇌로 피가 안간다. --> 실신)

- 원리 : 기본 메커니즘은 reflex이다.
자극이 들어오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되고, (척수를 따라서 뇌로 전달되기도 하고, 뇌로 직접 전달되기도 한다. 감정의 큰 동요는 뇌로 직접 충격이 가해지는 것), 뇌에서 부교감을 확 올려서 심장박동이 떨어지고, 혈관이 늘어난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체로 인체에 무해하고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 조심해야 할것은 넘어지면서 다치는 것
2) 유발요인을 피한다 - 본인이 실신하는 상황을 알아두고 그런 걸 피해야 한다.
3) 실신전에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걸 전구증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게 나타나면 앉거나 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