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 하제

 

 

변비가 해결되려면

 

1. 변이 적당히 물러야 하고 : 팽창성 하제, 삼투성 하제

2. 장이 운동을 해야 한다 : 자극성 하제, 프루칼로라이드

 

<팽창성 하제> = 차전자피 (무타실산), 폴리카르보필 (sylcon, 실콘)

장내에서 스스로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부피를 크게 하고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의 양과 횟수를 증가시킨다.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24시간에서 72시간 걸릴 수 있다. 생리현상과 가장 비슷하게 배변을 촉진하며 몸에는 흡수되지 않으므로 변비환자에게 일차 약물로 추천된다.

 

<삼투성 하제> = 마그밀 (마그네슘염 - 염류성 하제), 듀파락이지시럽 (고삼투성하제), PEG (장청소약)

수분을 대장으로 끌어들여 변을 부드럽게 하고 팽창시킨다.

팽창성 하제와 달리 대장에서만 수분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세포와 혈관에서도 수분을 끌어들인다.

따라서 수분손실을 막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극성 하제> (채찍으로 장을 계속 후드려 패는 것과 같다)

- anthraquinone : 센나 (senna), 센노사이드 (sennoside), 카산드라놀 (casanthranol), 카스카라 (cascara), 대황 (rhubarb), 프랑굴라 (frangula), 알로에 (aloe)

- diphenylmethanes : 비사코딜 (bisacodyl), 피코황산나트륨 (sodium picosulfate)

- surfactant : 디하이드로콜린산 (dehydrocholic acid), 파마자기름 (castor oil)

 

- 대장 내에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에 축적함으로써 대장의 근육신경총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촉진

- 원칙적으로 다른 약제로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나 심한 복부팽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려고 할 때 단기간 사용

-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좋지만, 장기 복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점점 떨어져서 용량을 늘려야 하고, 용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더 생긴다

- 자극성 하제를 장복하다가 약효가 줄어서 병원에 오는 경우에는 사실상 더 쓸 약이 없다. 이미 장무력증으로 진행되었을 수 있다.

- 부작용 : 복부 불편감, 전해질 불균형, 알레르기성 반응, 간독성, 대장 흑색증 (anthraquinone제제)

- 장기간 사용에 따른 영구적인 장신경총 손상이나 대장 점막 손상의 가능성으로 장기 처방을 금해왔으나,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권장 용량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장 신경 손상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희박하다고 함 -- 그런데 이게 잘 안됨, 쓰다보면 용량을 자꾸 늘리게 된다.

 

<프루칼로라이드 (레졸로, 루칼로)>

 

- 제대로 된 selective 5HT4 agonist -> 대장운동을 촉진한다.

(비교, mosapride - 5HT4 agonist & partial 5HT3 antagonist)  -> gastric empyting은 촉진,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뚜렷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음. 변비에 효과가 있을 것 같기는 하나 아직 입증안됨

- 총 위장통과시간 및 대장통과시간을 단축시키고 자발성 장 운동을 증가시켜서 변비증상을 개선

- 부작용 : 두통, 구역 (경미한 부작용), 심장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음

- 십이지장에서 흡수되므로 희석도 덜 되고 더 빠른 효과가 가능하다

- 한번 복용을 시작하면 한달정도는 복용을 유지해야 효과를 알 수 있다. 약은 가급적 12주는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임상을 12주 함)

 

 

* 뇌피셜 : 과도한 장무력상태에 빠진 분들은 아마도 이 prucaloride도 효과가 없을 것임. 어차피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magmil, sylcon써보고 효과없으면 바로 prucaloride로 넘어가서 써보고, 가급적 자극성 하제는 안 쓰는 것 교육을 계속 해야 할 것 같다. prucaloride가 장 운동을 살짝살짝 자극해서 운동하게 하는 것이라면, 자극성 하제는 채찍으로 장을 계속 때려서 움직이게 하는 거라,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계속 때리다 보면 애들이 다 죽어버리고 더 때려도 반응이 없다. 이 때는 무슨 수를 써도 효과가 없다.

 

 

<자극성 하제>

- anthraquinone : 센나 (senna), 센노사이드 (sennoside), 카산드라놀 (casanthranol), 카스카라 (cascara), 대황 (rhubarb), 프랑굴라 (frangula), 알로에 (aloe)

- diphenylmethanes : 비사코딜 (bisacodyl), 피코황산나트륨 (sodium picosulfate)

- surfactant : 디하이드로콜린산 (dehydrocholic acid), 파마자기름 (castor oil)

 

- 대장 내에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에 축적함으로써 대장의 근육신경총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촉진

- 원칙적으로 다른 약제로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나 심한 복부팽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려고 할 때 단기간 사용

-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좋지만, 장기 복용할 경우에는 효과가 점점 떨어져서 용량을 늘려야 하고, 용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더 생긴다

- 자극성 하제를 장복하다가 약효가 줄어서 병원에 오는 경우에는 사실상 더 쓸 약이 없다. 이미 장무력증으로 진행되었을 수 있다.

- 부작용 : 복부 불편감, 전해질 불균형, 알레르기성 반응, 간독성, 대장 흑색증 (anthraquinone제제)

- 장기간 사용에 따른 영구적인 장신경총 손상이나 대장 점막 손상의 가능성으로 장기 처방을 금해왔으나,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권장 용량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장 신경 손상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희박하다고 함 -- 그런데 이게 잘 안됨, 쓰다보면 용량을 자꾸 늘리게 된다. 혼나다 보면 감각이 무뎌지는 것처럼, 죽지는 않더라도 효과가 없어질 것임

 

<프루칼로라이드 (레졸로, 루칼로)>

 

- 제대로 된 selective 5HT4 agonist -> 대장운동을 촉진한다.

(비교, mosapride - 5HT4 agonist & partial 5HT3 antagonist)  -> gastric empyting은 촉진, 기능성 소화불량에서 뚜렷한 효과는 입증되지 않음. 변비에 효과가 있을 것 같기는 하나 아직 입증안됨

- 총 위장통과시간 및 대장통과시간을 단축시키고 자발성 장 운동을 증가시켜서 변비증상을 개선

- 부작용 : 두통, 구역 (경미한 부작용), 심장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음

- 십이지장에서 흡수되므로 희석도 덜 되고 더 빠른 효과가 가능하다

- 한번 복용을 시작하면 한달정도는 복용을 유지해야 효과를 알 수 있다. 약은 가급적 12주는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임상을 12주 함)

 

 

* 뇌피셜 : 과도한 장무력상태에 빠진 분들은 아마도 이 prucaloride도 효과가 없을 것임. 어차피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magmil, sylcon써보고 효과없으면 바로 prucaloride로 넘어가서 써보고, 가급적 자극성 하제는 안 쓰는 것 교육을 계속 해야 할 것 같다. prucaloride가 장 운동을 살짝살짝 자극해서 운동하게 하는 것이라면, 자극성 하제는 채찍으로 장을 계속 때려서 움직이게 하는 거라,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계속 때리다 보면 애들이 다 죽어버리고 더 때려도 반응이 없다. 이 때는 무슨 수를 써도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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