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 물질대사 하고 있지요.

 

지금 하는 속도로 봐선 거의 올해를 다 바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 if 제가 푹 빠진다면)

(갑자기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 if 관심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물질대사를 마무리하고 나면

 

생리학을 계속 할 겁니다.

 

지금까지 한 건 사실

심장과 혈관, 소화기생리학밖에는 없습니다.

 

- 호흡기생리학

- 내분비생리학

- 신장생리학

 

이렇게 큰 카테고리가 3개나 남아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너무 먼 훗날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약리학이 끌립니다.

약의 작용기전을 생리학과 연관지어서 풀어내는 것이죠.

상상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병입니다.

이런저런 병들을 쌓아놓은 기초 토양 위에서 풀어나가 보는 것입니다.

 

이걸 이렇게 하려고 하면

오래 해야 합니다.

 

오래 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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