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때 대변검사가 필요한 5가지 상황

보통 급성 설사가 있을 때 대변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1. 병증이 심각할 때 : hypovolemia, 하루에 6번이상, 심한 복통

- 병원체를 밝혀서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2. 염증성 설사를 시사하는 소견 : bloody diarrhea, 소량씩 여러번 나오는데 점액질과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 38.5℃이상의 fever

- 병원체를 밝혀서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 항생제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다.


3. High risk host features : 70세 이상, 심장질환동반(hypovolemia에 의해 큰 타격이 예상되는 경우), 면역저하자(ex. HIV), IBD, pregnancy

- 병원체를 밝혀서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 심장질환이 동반되어 있으면 volume에 민감하다

; volume이 감소하면 심장기능이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더 큰 타격이 있고

; 그렇다고 fluid를 주입하면 그 fluid를 심장이 제대로 manage하지 못하기 때문에 pulmonary edema가 develop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면역저하자의 경우 생각지도 못한 감염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함

- pregnancy의 경우 listeriosis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4.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보통 심한 설사가 1주일이상 끌지는 않습니다. 몇일 가다가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

- 그래서 이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self-limited가 아닌 경우)에는 다른 감염의 가능성을 생각

 

5. 공중보건목적 (food handlers, health care workers, working in day care centers)

-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파급효과가 있을 수 있음

 

이러한 경우에는 대변검사를 하게 되는데,

대변검사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 전통적인 배양, 항생제감수성 검사 -- 그런데 특정 원인균이 의심될 때에는 그 정보를 검사기관에 notify해야 한다 (특정 배지가 필요하거나, 주의를 기울여 관찰해야 할 수 있기 때문)

- Stool WBC : 염증이 있나 없나 살펴보는 것

- Antigen test, PCR

- Multipathogen molecular panel - 분자진단기법을 활용해 여러가지병원체를 한꺼번에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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